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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6월 2일, 드웨인 리 존슨 글리포세이트 발암물질 관련 항소심 일정 개시

작성자 우리밀세상협동조합(ip:)

작성일 2020-04-10 12:17:47

조회 3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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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 

글리포세이트로 인해 비호지킨 림프종, 암이 발생했다고 바이엘-몬산토를 고발해 20188월 캘리포니아 법정에서 289백만 달러의 징벌적 배심원 배상금 판결을 끌어내었던 드웨인 리 존슨 사건.

 

이 판결은 2015년 글리포세이트가 발암물질이라는 WHO IARC(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) 규정이후 그것이 우리 일상에 실제하고 있음을 분명히 각인 시켜 준 중요 사건이었다.

 

이 판결 이후 담당 판사에 의해 징벌적 배상금이 78백만 달러로 낮춰졌는데, 이에 대해 바이엘-몬산토는 글리포세이트는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항소를. 이에 대해 드웨이 리 존슨은 징벌적 배상금을 289백원으로 다시 되 돌리라고 또 맞 항소를 했는데, (당시 기사들에는 드웨이 리 존슨이 생전에 결말을 보고 싶다고 이를 수용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, 이후 다시 항소를 했나 봅니다 - 당시 드웨이 리 존슨 사건 내용 보기 - 클릭) 이 항소심이 오는 202062일 드디어 시작된다는 소식이 인터넷 글리포세이트 검색에서 찾아진다. (해당 기사 보기)

 

우리가 이 기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드웨인 리 존슨 암 발병 원인인 글리포세이트를 우리가 매일 같이 섭취하고 있다는 것에서 큰 경각심을 가지기 때문이다.




 

글리포세이트를 매일같이 섭취하고 있다? 바로 우리가 먹는 밀의 99%를 차지하는 수입밀 이것이 프리하베스트[pre-harvest, 수확직전(7~10) 제초제 살포](<- 프리하베스트가 궁금하면 클릭) 행위로 글리포세이트 오염으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.

 

우리가 수입하는 밀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밀의 28% 또는 70% 정도에 프리하베스트가 이루어진다는 추정을 미국 시민단체 보고서나 관련 보도, 일본 농무성의 잔류농약 검사에서 미국, 캐나다 등지 밀에서 비록 잔류허용 기준치 이하지만 글리포세이트 검출 사례가 이것이 분명한 사실임을 잘 말해 준다.

 

다시금 오는 62일 시작되는 항소심이 완전한 것은 불가능하지만, 그럼에도 드웨인 리 존슨의 정신적, 신체적, 물질적 보상의 길이 되길 바란다.

더불어 바이엘-몬산토에 제대로의 징벌적 조치 그리고 그 연장에서 글리포세이트 그리고 이와 관련한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주의가 모아지는 계기가 되길 다시금 소망해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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